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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업적
먼저 제가 학술원 회원이 되기 전까지 그 동안 해왔던 제 나름의 학문 활동을 그 결과물들과 관련지어 언급하겠고, 그런 다음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들과 구상하고 있는 저술 작업에 대해 간단히 밝히기로 하겠습니다.
1. 이전의 학문적 결과물들: 첫 저술은 《희랍 사상의 이해》(종로서적: 1982년)였는데, 이는 1970년에서 1981년까지 발표한 헬라스 사상 전반 및 플라톤 철학과 관련된 논문들과 기타 글들을 수정 또는 첨삭한 뒤에 수록한 책입니다. 이 책은 제 나름으로 헬라스 사상과 플라톤 철학을 핵심적이며 특징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결과물입니다. 이 책으로 해서, 이듬 해 ‘열암 학술상’을 받았으며, 1985년 1월호 ‘신동아’ 별책 부록: 현대한국의 명저 100권(1945~1984) 중의 하나로 ‘철학 편’에 선정되었습니다. 그 다음 저술은 《헬라스 사상의 심층》(서광사: 2001)인데, 이는 1984년에서 1994년에 걸쳐서 발표했거나 써둔 논문들을 대폭 늘리거나 뚝 잘라 내거나 하는 식으로, 그야말로 대대적인 첨삭을 해서 낸 책입니다. 헬라스 사상을 책 제목 그대로 제 나름으로는 심층적으로 파고 든 연구서입니다. 그리고 최근의 저술은 《적도(適度) 또는 중용의 사상》(아카넷: 2014)입니다. 제목에 걸맞게 동양의 중용사상까지는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한 터라, ‘헬라스 사상을 중심삼아 살핀’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. 자칫 지구 멸망의 위기 앞에 선 오늘날의 인류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삶의 방식과 관련해서 우리에게 큰 조언을 해줄 옛 성현들의 사상을 점검해본 것으로, 이제까지의 연구 성과를 이 주제와 관련되는 한 총집결해서 낸 저의 주된 저술입니다. 이들 저술과 함께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또 다른 작업은 플라톤의 대화편들에 대한 역주(譯註) 작업이었습니다. 플라톤의 《국가(政體)》(서광사: 1997년, 개정 증보판 2005년), 《법률》(2009년), 《향연/파이드로스/리시스》(2016년) 등등 총 16편의 대화편들(단행본으로 묶은 것들은 일곱 권)로 전집의 70%가 넘는 것들을 역주서로 이미 출간했습니다.
2. 앞으로 할 일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할 일은 플라톤의 나머지(30%) 대화편들의 역주 작업을 마저 끝냄으로써, 플라톤 전집(총 14권)을 출간하는 것입니다. 현재 작업 중인 플라톤의 《고르기아스/메넥세노스/이온》은 2018년 초에 출간할 예정입니다. 이 우리말 전집 역주가 완결되면, 한 개인이 플라톤의 대화편 원전 전집을 그 나라 말로 번역하는 것으로만 쳐도, 몇 째 안에 드는 작업일 것입니다. 과문인지 모르겠으나, 제가 알기로는, 영국의 Jowett와 독일의 Schleiermacher의 전집 번역 그리고 프랑스의 Robin과 Moreau의 공동전집 역주 등 몇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. 수명만 허락된다면, 이 거사를 마친 다음에는, 원전 역주를 마친 사람의 신념으로 플라톤 철학 전체를 통관하는 관점에서 《플라톤 철학》 및 《플라톤 대화편 분석》을 저술할 생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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