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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업적
본인은 서구 미학사상의 기본 개념에 대한 문헌적 검토를 통해 그들 개념들이 형성되어온 과정과 그 귀결로서 근대적 사고의 소산인 “미학”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잉태되어,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들을 전개시켜 오면서 서구의 문화 발전에 참여해 온 과정을 주로 연구해 왔다. 이러한 입장에서 본인은 “미”의 개념의 전의 과정과 “예술”이라는 개념의 성립과 그 변화를 고찰해 왔다.
결과적으로, 현대미학은 상호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두 진영으로 양분되고 있음을 인식하였다. 이 같은 인식하에서 본인은 M. 메를로-퐁띠의 현상학과 R.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대비시켜 각각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모하였다. 결과적으로, 본인은 두 철학자의 관심 모두가 인간과 세계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고, 그 관계에 대한 인식 역시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이었음을 확인하였다. 차이가 있다면, 양자의 관계를 해명하는 방법론에 있는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다. 따라서 예술과 문화에 대한 시각이 각기 다른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해석하게 되었다. 한 마디로, 문제는 동일한 하나이다. 현대 철학이 문제점으로 설정하여 출발해야 할 것이 동일한 이 문제에 대한 해명이라는 것을 본인은 주장하고 있다. 그러할 때 현격한 이론상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소통 가능성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. 본인이 말하는 “정상인”에 대한 연구는 이 같은 관점에서 상정된 문제점(problematic)이다.
미학에 대한 이 같은 기본 틀의 입장에서 본인은 한국 미학의 정립을 위한 논의를 출발시키고 있다. 그러나 그러한 논의를 수행하기 이전에 해결해야 할 커다란 문제가 놓여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. 그것은 한국미학의 문제를 대변하는 기초개념들의 설정에 관한 것이다. 즉 한국미학의 문제를 대변하는 기초개념들이 서구에서와 같이 “미”와 “예술”일까 하는 의문을 말함이다. 이 같은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헌적 연구가 선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이 방면에 관한 연구가 선결되어야 할 것을 주장하고, 본인은 그것을 한국미학사상을 정립하는 데 있어서 제일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. 이것이 본인의 최근 관심사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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